활동가 소개


연분홍치마의 활동가를 소개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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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란

Ilrhan Kim


영화가 여전히 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제시한다고 믿는다. 다양한 인권침해 및 국가 폭력 현장에서 목격자로서 영상을 기록하고, 그것을 통해 말 걸기를 시도해왔다. 


< 마마상 > 2005 공동연출

< 3xFTM > 2008 연출

< 두 개의 문 > 2010 공동연출

< 노라노 > 2013 각본

< 공동정범 > 2016 공동연출

< 에디 앨리스 : 리버스 / 테이크 > 2024 연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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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영희

Young-hee Han


2004년, 연분홍치마의 발족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해고를 겪은 노동자 가족 관계 내부의 문제, 사회적 참사로 상실을 경험한 가족의 이야기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개인과 관계의 문제, 상실과 트라우마, 사회적 배제와 통합 등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. 연분홍치마 내에서는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 문제를 다루는 현장 기록과 아카이빙, 이를 기반으로 한 다큐멘터리 연출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. 현재는 1980년대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던 형제복지원 수용자에 대한 다큐멘터리 기획과 취재를 진행 중이다.

< 레즈비언정치도전기 > 2009 공동연출, 촬영 

< 안녕 히어로 > 2016 연출, 촬영, 편집

< 흔적 > 2023 연출, 촬영, 편집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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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규리

Gyuri Byun


1989년생. 관찰과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 왔고, 그 습관이 발전해 다큐멘터리라는 툴을 탐구하게 됐다. 지역공동체 라디오 구로FM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며 다큐멘터리를 시작했다. 2016년 퀴어 페미니스트 미디어 그룹 연분홍치마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큐가 더 좋아졌다. 다큐는 관객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, 공동의 경험을 감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세상에 미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. 지금은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며,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에서 집행위원으로도 함께하고 있다.  


< 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 > 2014 공동연출

< 거리에서 온 편지 > 2015 공동연출

< 안녕 히어로 > 2016 조연출

< Play On > 2017 연출

< 너에게 가는 길 > 2021 연출 

< 목화솜 피는 날 >2024 배급 프로듀서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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넝쿨

Nung Cool


인권, 민주주의, 공동체 미디어, 일상의 민주주의와 평등 실현 과정에 관심이 있다. 불합리와 부당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작동 원리가 궁금하며 관계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깨달을 때 재미를 느낀다. 2010년부터 인천인권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. 연분홍치마는 2016년부터 함께 해왔으며 사무와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.


< 오순도순 공부방 > 2011 공동연출 

< 밀양, 반가운 손님 > 2014 공동연출

< 공동정범 > 2016 조연출

< 광화 - 촛불로 역사를 피우다 > 2018 연출

< 당신과 나를 잇는 법 > 2023 프로듀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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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오연

Ohyeon Kwon


마음껏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되었다. 퀴어 페미니스트로서의 시선이 담긴 영상 작업을 하고 싶다. 다큐멘터리 < 에디 앨리스 : 리버스 / 테이크 >의 조연출을 하며 연분홍치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. 10.29 이태원 참사 이후 '10.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미디어팀'으로 합류하며 ‘재난 이후'를 기록해 왔다. 이미지가 차고 넘치는 시대에 곁을 지키는 카메라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.


 < X에 대하여 > 2017 공동연출

< 순간이동 > 2022 공동연출

< 별은 알고 있다 > 2023 연출

< 에디 앨리스 : 리버스 / 테이크 > 2024 조연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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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코

Boko


생태, 페미니즘, 정치를 키워드로 활동판을 돌처럼 구르며 활동해 왔다.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세상에 균열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사랑하던 중, 연분홍치마를 만나게 되었다. 연분홍치마의 활동과 이야기를 전하고 아카이빙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.